딸아이가 세팅펌을 했다가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뚝뚝 끊어지고 엉키고... 빗질 할 때마다 실랑이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도 딸이 긴 머리를 고수하고 싶어 해서 트리트먼트부터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우리 모발의 97%는 단백질로 구성되었다죠. 보르비즈 케라틴 아미노 트리트먼트는 저분자 단백질로 모발을 케어해주는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케라틴아미노산과 실크아미노산이 모발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속부터 꽉꽉 채워주는 느낌이 너무 좋은 트리트먼트입니다. 

두피와 모공이 튼튼해야 근본적인 모발 관리가 가능하죠. 보르비즈 트리트먼트는 판테놀 성분이 두피 장벽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트리트먼트는 모발만 관리해 준다고 생각했는데, 두피까지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 좋더라고요.

펌프 타입이라 손쉽게 덜어 사용할 수 있네요. 제형은 영양감 가득한 꾸덕꾸덕한 느낌이에요. 샴푸 후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후 트리트먼트를 적당량 덜어 모발에 도포한 다음 10분 정도 방치하면 좋아요. 향이 강한 제품을 싫어하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향기라 더욱 좋더라고요. 

트리트먼트 하나 바꿨을 뿐인데 머릿결이 부들부들~ 빗질이 너무너무 잘 되네요. 드라이 후에도 모발이 푸석푸석 날리고 엉키곤 했는데 한결 차분하고 부드러워진 머릿결에 반했어요. 얇고 힘없는 머리카락에 모발탄력과 촉촉함을 채워주어 너무 좋더라고요. 

실리콘, 설페이트 등을 첨가하지 않아 착한 성분의 트리트먼트입니다. 딸아이와 함께 써도 마음이 놓이네요. 모발탄력과 촉촉함, 헤어세팅 후 탱글함 유지를 원하신다면 보르비즈 케라틴 아미노 트리트먼트 추천해요. 

업체로부터 상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